지못미 ㅠㅠ 목차
지못미 탄생설화 - 선본들, 지지하지 못해 미안해 그리하여 ‘무언가 활동을 해왔고, 하고 있고, 하고 있을’ 우리가 의기투합해보았다. 누가 되든 뻘짓은 안 하게 선거기간 논쟁의 장을 좀 펼쳐보자, 선거라는 시공간을 통해 ‘우리들의 말’을 또 한 번 학생사회에 내뱉어보자, 이것이 우리가 모인 이유이다 ... 다음부터는 지금의 ‘우리들’과는 다르더라도 더 많은 ‘우리들’이 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길 기대하며, 이제 『졸업생 민재의 유언』을 소개한다. 총론 (1) 지못미 민재씨, 지못미 선본들 지난 총학생회 보면서 가장 마음에 걸렸던 건, 무식이다. ‘남학우 휴게실’이라는, 그 학내 페미니즘 담론의 역사적 성과를 싸그리 모르는 척 하는, 그리고 반발심리 이용해서 표를 얻으려고 하는, 뻔한 선거 전략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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